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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다승왕들, 다음 시즌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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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2024 시즌 3승으로 다승왕을 받은 5명의 선수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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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들의 다음 시즌 목표는 무엇일까.

이번 시즌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마다솜은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이들은 15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는 31개 대회가 진행됐다. 절반에 가까운 대회를 석권한 5인방이다.

이들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목표를 밝혔다.

박현경은 "다음 시즌에는 아쉽게 놓친 대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2위는 많이 해봤기 때문에 대상 역시도 두드리면 열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시즌 4승과 단독 다승왕을 다음 시즌 목표로 세우겠다"고 했다.

박지영은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꼭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배소현은 "2025시즌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고, 마다솜은 "다음 시즌에는 1승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마다솜과 박현경은 박지영을 다음 시즌 다승왕으로 지목했다. 박현경은 이예원도 꼽았다.

박지영, 배소현, 이예원은 "(다음 시즌 다승왕을) 예측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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