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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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19일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에서 송파소방서 및 광진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 회원과 체육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장애인 유형별 재난 안전 대처 방법 공유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80명의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응급 처치 역량을 높였다. 또한 장애인 유형별 재난 안전 가이드를 제작·배포해 보다 포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흉부 압박을 직접 실습하면서 응급 처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와 사용법을 익히고, 장애 유형에 따른 재난안전교육도 받아서 응급상황 시 소중한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체육산업 관계자는 "스포츠센터 회원들과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스포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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