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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유연석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뜨겁게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전파를 탄 SBS ‘틈만 나면,’에 이적과 정재형이 출격했다.
유연석은 이제 곧 크리스마스임을 언급하며, 집에 트리 나무를 심어놨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보이기도.
이어 “크리스마스는 좀 뜨겁게 보내고 싶은데”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라며 장난스럽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늘의 틈친구로 이적과 정재형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정재형을 보고 “봉원이 형. 짬뽕집 한 번 가야하는데”라고 말하며 닮은꼴 이봉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동 중국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식사를 하기도. 손 많이 가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유재석은 게도 먹지 않는다고. 유재석은 “한마디로 귀찮은 거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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