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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는 최근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79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임영웅과 함께(with Hero)라는 의미를 가진 팬클럽으로, 2020년부터 전국 9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9개 지역 중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는 전주, 익산,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원은 약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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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팬들을 아끼며 묵묵히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임영웅을 늘 응원하고, 그 뜻을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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