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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렉산더 이삭은 파리 생제르맹(PSG)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키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아스널 타깃이기도 한 이삭을 노린다. 이삭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온 후 한 단계 더 발전했다. PSG는 새 공격수를 찾고 있다. 랑달 콜로 무아니가 나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삭 영입에 1억 유로(약 1,517억 원)를 투자하려고 한다. 아스널은 새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이삭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곤살루 하무스, 콜로 무아니로 최전방을 운영하고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마르코 아센시오, 그리고 이강인 등을 제로톱으로 활용하면서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다. 음바페가 있을 때보다 파괴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콜로 무아니는 부진해 방출 가능성이 높다. 제로톱 활용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많다.
새로운 득점원을 찾는 PSG는 이삭을 타깃으로 삼았다. 이삭은 스웨덴 스트라이커로 1999년생이다. AIK 포트볼에서 잠재력을 드러냈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재능을 만개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기대를 받지 못했다. 빌렘으로 임대를 간 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6경기 13골 7도움을 기록하고 돌아왔는데 도르트문트 잔류 대신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소시에다드로 간 후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첫 시즌 스페인 라리가 37경기 9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8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라리가 34경기 17골로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명문 클럽들 관심을 받았다. 2021-22시즌 라리가 32경기 6골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전격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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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 10골, 2023-24시즌 30경기 21골을 터트리면서 뉴캐슬 간판 스트라이커가 됐다. 올 시즌도 리그 15경기 만에 10골을 넣으면서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이삭을 PSG가 노린다.
PSG는 스포르팅의 빅토르 요케레스도 눈여겨보지만 이삭을 더 이상적인 선수로 보고 있다. 1억 유로를 제시할 생각인데 뉴캐슬이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아스널도 이삭을 원하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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