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문경찬. 사진l박소영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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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소영(37)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소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너무 많은 사랑 받으며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꽃장식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은 박소영, 문경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소영은 “이렇게 말 많은 신부 처음 봤다 하시길래 ‘내가?’ 했는데 모든 사진과 동영상에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라며 “전 이제 신혼여행 가요, 찾아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 다녀와서 한분 한분 감사 연락드리겠습니다, 소영이와 경찬이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영은 지난 22일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5세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1987년생인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마귀 유치원’, ‘멘붕스쿨’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1992년생인 문경찬은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뛰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최강야구’의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바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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