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미어져" 설민석, '눈물 젖은 빵' 들고서 열변…무슨 일? (선넘클)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설민석이 강의를 위해 눈물 젖은 빵을 준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24일 방송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이하 '선넘클')에서는 1950년, 크리스마스에 펼쳐진 기적 같은 구출 작전 '흥남철수작전'을 주제로 감동 넘치는 강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를 앞둔 설민석은 갑자기 전현무, 유병재에게 빵을 세팅해달라고 부탁해 관심을 모은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빵과 강의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지 의문을 띄우고, 설민석은 "이 빵에 사연이 있다"라고 답해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환호 속 등장한 설민석은 "이 빵의 사연을 알고 있는 저는 가슴이 미어지더라"라고 말한다.

설민석이 준비한 빵은 대전을 빵의 성지로 만든 유명 빵집의 빵이었다. 설민석은 "오늘 얘기할 역사가 없었더라면, 이 빵 역시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빵에 얽힌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

빵의 사연을 알게 된 전현무는 "눈물 젖은 빵이라고 들어 보셨냐"라고 말하며, 소중하게 빵을 쥔 채 이야기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과연 이 빵이 오늘의 강의 주제 흥남철수작전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는 24일 오후 9시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