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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세영, 얼굴·가슴 성형수술로 달라진 분위기 “회사에서 예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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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세영이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자랑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성형 부작용을 겪은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이세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24년 가기 전 프로필 사진”이라며 “회사에서 예쁘다고 픽 해주셨다”는 문구도 함께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짓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 중으로, 짧은 기장의 흰 티셔츠와 청바지로 깔끔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또 늘씬한 몸매와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눈매 교정과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했다”며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눈썹, 아이라인, 입술, 두피 등에 반영구 시술을 받았다.

이후 쌍꺼풀 수술을 한 지 1년 만에 코 재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20살 때부터 꾸준하게 필러를 맞아서 8번 정도 코필러를 했다”며 “한 번 사는 인생, 수술받을 기회가 되고 돈이 있다면 받는 것도 좋지 않나”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에는 가슴 성형 부작용에 대해 고백했다. 이세영은 “작년에 헬스장에서 바벨에 가슴을 부딪쳤는데 시술을 받았던 왼쪽 가슴 필러가 안쪽에서 터졌다”며 “가슴에 열감이 느껴지고 거울을 봤는데 광배가 커졌다”고 알렸다. 가슴은 짝짝이가 됐고 필러는 등까지 퍼졌던 상황.

이에 필러를 없애는 시술을 해야만 했다고. 그는 “수술을 잘돼서 98% 정도 필러가 없어졌다”며 “필러 제거 수술은 가슴 수술 못지않게 돈이 들었고 통증은 더 심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다만 “추후 가슴 감각이 돌아오는 대로 다시 수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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