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시티는 승점 45(14승3무2패)를 쌓아 1경기를 더 치른 위컴 원더러스(승점 44)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백승호. [사진 = 버밍엄 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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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2차례 슈팅을 비롯해 8차례 크로스와 87%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시티 감독의 깊은 신임속에 백승호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슈루즈베리 타운에 2-3으로 패배해 4위까지 밀려났던 버밍엄 시티는 5연승을 달리면서 다시 2부 직행의 가능성을 높였다. 리그원에서는 1~2위가 2부인 챔피언십으로 직행하고, 3~6위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1팀이 챔피언십에 오른다. 버밍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22위에 그치며 리그원으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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