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스타데일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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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관련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속 행복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영국·콜롬비아 혼혈 출신의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한 그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전했다.
송중기는 인터뷰에서 아내의 한국 생활 적응에 대해 "전 세계를 살아본 아내가 한국의 안전함과 편리함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배달 문화에 깜짝 놀라고, 서울 시내를 나보다 더 잘 알아서 길을 알려주기도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럴 때 정말 귀엽다"는 말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국 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아내를 자랑하며 "아내가 한국어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어서 이제 꽤 능숙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가 한국을 매우 안전한 곳이라 느껴, 내가 스케줄로 자리를 비워도 혼자 밖에 나가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결혼 후 첫해에는 아들과 딸이 연이어 태어나며 부모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그는 "아이들과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간단한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오는 12월 31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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