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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켄,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다채로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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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PUZZLE'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PUZZL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폐허 속을 홀로 떠도는 켄의 모습과 환상 속 공간의 켄의 모습이 교차되는 가운데 밴드 세션과 함께 록 보컬로 변신해 무대를 꾸미는 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켄의 음악적 변신도 눈에 띈다. 경쾌하고 산뜻한 멜로디의 'Bye My Only Universe'를 시작으로 정적이면서도 진솔한 매력을 담아낸 '이 밤이 지나도 (We Are Forever)', 강렬한 록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켄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Make Me Strong', 팬덤 '애기별'을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팬송 'Dear Little Star'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특히 영상 말미 공개된 타이틀곡 '시나브로 (Gradually)'는 강렬함과 서정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와 함께 켄 특유의 호소력 짙으면서도 따뜻한 보이스를 예고,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PUZZLE'은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27M 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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