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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박나래, 커플설 인정? “루머 아니에요”…양세형 “돈독이 올랐구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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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 41초 예고편이 화제다. 박나래와 양세형, 개그계 절친의 수위 높은 장난과 거침없는 폭로가 가감 없이 드러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먹다짐 루머부터 과거 외모 폭로까지,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새로운 전설을 예고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박나래와 양세형의 거침없는 입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이 “오늘 이후로 방송 못하게 해줄 거야”라는 도발적인 발언을 하자, 박나래는 그의 손가락을 쥐어짜며 반격에 나섰다. 두 사람의 초반부터 과열된 설전은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신동엽은 개그맨들의 장난 수위를 언급하며 “개그맨들끼리는 진짜 세게 장난친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박나래는 “양세형과 주먹다짐까지 한 적 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결과는 비겼다”고 덧붙이며, 실제로 막상막하였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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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대화에서 양세형은 박나래의 과거 외모를 거침없이 지적했다. 그는 “지금은 앞트임을 막은 거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심했을 때는 눈이 하나처럼 보였다”고 제스처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역시 양세형의 발언에 대수롭지 않게 받아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입증했다.

항간에 떠도는 두 사람의 커플설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박나래가 “그거 루머 아니에요”라고 농담 섞인 멘트를 던지자, 양세형은 “너 아주 돈독이 올라서 미쳤구나”라며 발끈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단순한 장난 이상의 찰떡 호흡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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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의 마지막에는 박나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양세형이 “박나래 두드리기 제대로 시작할 것”이라며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케 하는 멘트를 남겼다. 두 사람의 끊임없는 입담과 솔직한 폭로가 담길 본편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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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박나래와 양세형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설전은 개그계 절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예고편만으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만큼 본편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빛날지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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