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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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함께여서 그저 좋았다. 축복같은 동료들. (시상식 끝나고 새벽2시부터 회식하는 미친사람두라…) 사랑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SBS ‘열혈사제2’ 출연진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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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지난 21일 열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서 ‘열혈사제2’로 김남길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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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작품과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는 이하늬에게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진짜 다들 넘 행복해보여요”“진심으로 축하해요”“축하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바티칸의 비밀 요원)인 열혈 신부가 부산에서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 소탕에 나서는 공조 수사극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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