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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2월 19일,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며 팬들과 전우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을 비롯한 제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며 "전우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으로 꽉 찬 1년 반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기다려준 팬들과 자신을 지지한 전우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위너 활동과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면, 위너 멤버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불과 6일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민호는 10월 초 미국 하와이 여행 후 복무기관에 정상적으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 치료의 연장이며, 모든 휴가는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해명했으나 팬들의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병가를 포함한 모든 복무 관련 휴가는 미리 신청하고 정기적인 복무 기록 작성이 필요하다는 군 복무 규정과 관련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복무를 시작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보여줬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그의 복무 태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강승윤은 이번 전역 소감에서 "위너로서, 가수 강승윤으로서 좋은 모습과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에 반해 송민호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객관적인 진실 규명과 구체적인 소속사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승윤의 진솔한 태도와 송민호의 논란은 위너 멤버들의 군 복무 기간 중 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의 활동에서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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