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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2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故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영결식에서 한 관계자가 헌화하고 있다. 오 회장은 17년 동안 여자축구연맹 수장을 맡았던 '여자축구의 아버지'다. 2009년 여자실업리그인 WK리그를 출범하고 연고지 제도를 정착시키는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2024.12.23/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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