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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대비해 강력한 측면 자원을 보강하려 하고 있다. 팀의 주축인 손흥민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끝난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자네는 토트넘의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네는 뛰어난 돌파력과 득점력을 겸비한 유럽 최고의 측면 자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다소 흔들리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자네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지 않다. 뮌헨은 재계약 조건으로 연봉 삭감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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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 득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케인은 뮌헨 팬 미팅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쏘니(손흥민)”라고 답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케인은 이어 “우리는 토트넘에서 최고의 파트너였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완벽히 맞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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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자네를 영입함으로써 손흥민 공백을 최소화하고, 팀의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다. 반면 뮌헨은 손흥민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공격 옵션을 확보하고, 케인과의 합작 플레이로 강력한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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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뮌헨 입장에서 이상적인 자원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경험이 있고, 국가대표팀 동료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케인과의 합작 플레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만큼,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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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자네의 이적 가능성은 유럽 축구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협상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대형 거래가 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원으로, 이번 이적 시장에서 핵심적인 카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손흥민과 자네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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