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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은지원, ‘건강이상설’ 고지용 걱정..“왜 그렇게 말랐냐, 병 걸린 거냐”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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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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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전 멤버 고지용의 건강을 걱정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늙은 아이돌의 고민’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지원은 고지용을 언급하며 “얘는 너무 걱정되는 게 왜 그렇게 말랐어?”라며 “병 걸린 거야? 확 말랐더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걔가 건강이 안좋다고 했잖아. 술 엄청 먹어”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건강을 생각하면서 먹어야지. 그러니까 내가 만나면 잔소리를 하게 된다. 지용이는 보고싶긴 하다.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 완전 뼈밖에 없고, 팔도 가늘어지고. 그걸 보고 너무 충격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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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지용은 지난해 8월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공개된 '여기가 우리집' 영상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 것. 이에 고지용은 "제가 요새 건강 이상설 이런 이야기가 돌고 있다. 전화도 많이 받았고,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해서 영상을 찍게 됐다. 저는 정말 괜찮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그는 한달만에 3kg 찐 근황을 공개하며 "살 좀 찌웠다. 하도 빠졌다 그래서"라고 털어놨다. 또 올해 2월 공개된 영상에서도 "지인들한테 전화가 계속 오는거다. 어디 안좋냐고. 그런 얘기 자꾸 들으니까 나도 먹어야겠다는 강박이 생기더라"라고 건강이상설 후 변화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 공개된 고지용의 근황 역시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 팬들도 “살 찐 것 같아서 좋아요”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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