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배정남이 이이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2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재 VS 정남 패션대전'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션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우재와 대적할만한 게스트가 등장했다. 바로 배정남이었다.
두 사람은 자존심을 걸고 패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가운데 배정남은 유재석, 이이경, 박진주의 스타일링을 맡게 됐다. 주우재는 강철웅, 미주, 하하와 함께하게 됐다.
배정남은 옷 가게를 들러 이이경의 스타일을 봐주겠다고 했고 이때 이이경은 갑자기 내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내복 차림의 이이경을 본 배정남은 깜짝 놀라며 "너 진짜 많이 내려놨다"며 "너 배우일 안할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입힐 만한 바지가 없다며 바지부터 봐달라는 이이경의 말을 듣지 않고 상의를 골라줬다. 이이경은 "바지입혀달라"며 "왜 위에만 입히냐"고 했고 배정남은 "나도 입혀주고 싶은데 바지가 너무 없다"고 했다.
급기야 이 모습을 본 박진주는 이이경에게 "아 바지 좀 입으라"며 "다른 바지 입으면 될 것 아니냐"고 짜증을 냈고 이이경은 "찾고 있는데 바지가 없다고 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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