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하늘의 별이 된 배우, 고인을 향한 추모가 이어졌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이날 MC 김혜윤은 "김수미 선생님들을 비롯해 하늘의 별이 된 배우들과 대중 예술인들이 계시다. 가슴 깊이 추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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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향년 7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故 송재림은 지난 11월 1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이밖에도 올해 남궁원, 방실이, 신사동호랭이, 남일우, 박보람, 현철, 조학자, 박지아 등 연예계 스타들의 비보가 이어졌다.
MC 김지연은 "이제 우리 곁엔 없지만 배우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계정,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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