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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아역 배우 유나가 윤계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6회에서는 아역 배우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나는 이번이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히며, "제가 '전참시'에 나간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너 연예인이었냐'라더라. 제가 아기 때부터 너무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얘기했다.
유나는 어느덧 연기자로 데뷔한 지 7년 차로 접어들었다고. 반평생 연기 인생을 걸어온 셈인 유나는 "연기 할 만한 것 같다. 제가 연기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유나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궁금해했다. 유나는 "제가 18개월 즈음에 (부모님이) 상황극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인형 놀이도 해주시고, 식빵이 슬프다고 하면 제가 막 울고 기쁘다고 하면 막 웃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유나의 매니저는 "유나 배우를 처음 본 거는 1년이 넘은 것 같다. 이번에 영화 촬영하면서 3개월 정도 전담으로 붙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VCR에서 유나는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god 무대 영상을 보며 '거짓말'을 따라 불렀다.
매니저는 "윤계상 배우와 '유괴의 날' 찍은 이후에 god 팬이 되어서 콘서트도 갔다. 평소에도 이동할 때 한 번씩은 듣는 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유병재는 "(윤계상이) 원래 가수인 거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유나는 "알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유나는 윤계상과 연락을 자주 한다고 알리며, "제가 뭘 보내면 30초 내로 칼답을 해주신다"라고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윤계상이 직접 고른 머리핀과 머리띠도 선물받았다고. 이에 '전참시' 멤버들은 "어머나"라고 감탄했다.
유나는 차 안에서 윤계상에게 "귀엽죠"라며, 우랑우탄 사진을 보냈다. 그러자 윤계상에게서 "원숭이네"라며 바로 답장이 왔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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