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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예비부부' 은가은♥박현호 '불후의 명곡' 대기실서 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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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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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불후의 명곡' 예비부부 은가은과 박현호의 닭살 애정 행각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은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은가은의 대기실에서 포착된 사람은 다름 아닌 은가은의 연인, 박현호. 은가은과 박현호는 앞서 '불후의 명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발표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예비부부. 박현호는 은가은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가은바라기' 면모를 여과 없이 뽐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박현호는 대기실에서 목을 푸는 은가은의 물 시중을 드는 등 살뜰히 외조에 나선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고. 특히, 이날 두 사람의 닭살 애정행각이 포착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박현호는 무대가 끝나고 난 뒤, 함께 결과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등 사랑꾼 면모로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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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은가은은 오랜 인연의 스승이자 가수 선배인 김장훈과 함께 김원준의 '쇼'(Show)로 무대를 꾸민다. 은가은은 데뷔 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장훈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영광이라며 "정말 존경한다"라며 마음을 전한다. 김장훈 역시 오래전부터 은가은의 재능을 알아봤다며 "결국 이렇게 잘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만의 특별한 기획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 시청자의 폭발적인 성원 속 매년 역대급 무대를 배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 특히, ‘불후의 명곡’만의 남다른 섭외력과 출중한 무대 연출력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가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은다.

21일에 이어 28일까지 2부에 걸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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