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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손흥민의 이적설이 터졌다. 이번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내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계약 만료와 함께 그의 미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손흥민을 원하는 구단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역사적인 선수인 손흥민은 427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아이콘이 됐다. 어느 포지션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손흥민은 10년 동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남아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은 손흥민을 포착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고 수준의 공격 자원을 필요로 한다. 손흥민의 자질과 경험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요구와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이적설을 제기한 ‘피차헤스’는 공신력이 낮기로 유명한 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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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킬 것이다. 토트넘 측은 그저 통보만 하면 되며, 손흥민도 이를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신력 높은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와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역시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가능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오피셜이 나ㅣ오지 않고 있다. 그 사이 많은 매체가 손흥민의 이적설을 다뤘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FC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방출해 손흥민의 연봉을 충당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레알 마드리드와 갈라타사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손흥민과 연결됐다.
가장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기도 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과거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해리 케인은 “토트넘 선수 중 누구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냐”라는 질문에 “손흥민”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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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승컵을 갈망한 케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자연스레 두 선수의 파트너십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서 케인이 손흥민을 언급하자 독일 매체들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독일 ‘아벤트차이퉁’은 “케인은 이미 막스 에베를 단장에게 손흥민 영입을 추천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공신력이 떨어지는 소식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등장했다. 또 공신력이 불분명한 매체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 여부가 아직까지도 확실하지 않으면서 쉽게 믿을 수 없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와중,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의 간을 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8일 각 구단의 이적시장 계획과 기존 선수들의 계약 상황을 돌아보며 “토트넘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되지만, 토트넘은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긴박함이 다소 해소됐다. 32세의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확보하길 원하지만, 지금까지 의미있는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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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우승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지난 18일 “손흥민은 16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16년 동안 구단에 이어진 무관 행진을 깨기 위해 필사적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지만, 우승컵을 받을 수 있다면 여태 기록했던 모든 골과 도움을 바꿀 것이라 주장했다. 이처럼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려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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