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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손-케 듀오, 뮌헨서 재결합? NO! 아틀레티코가 부른다...3개월 만에 재점화된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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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손흥민이 다시금 연결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0일(한국시간)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이 아틀레티코에 도착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와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2025년 계약이 만료되면서 손흥민의 미래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는 데에 관심을 보인 클럽 중 하나는 아틀레티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매체는 "손흥민은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남았다. 그러나 영국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후 손흥민이 변화를 모색할 가능성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 수준으로 경쟁하고자 하는 팀이다. 공격적 재능을 추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손흥민의 뛰어난 기량과 경험은 시메오네 감독의 요구사항과 완벽하게 일치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훗스퍼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되어 손흥민이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나게 되는데, 아직 계약 연장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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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을 다음 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발동하게 되면 손흥민은 2025-26시즌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여러 공신력 높은 기자들이 옵션 발동이 유력하다고 전한 바 있으나 토트넘의 공식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이적설이 있었는데, 아틀레티코가 다시금 연결됐다.

이미 아틀레티코 이적설은 3개월 전 나왔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지난 9월 "손흥민은 2025년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며 아틀레티코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아틀레티코 측이 관심을 분명히 밝혔으며 에이전트와 비공식적인 회담이 이루어졌다"라고 전했었다.

최근 축구 팬들은 손흥민과 케인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품었을 수도 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은 토트넘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Sonny"라고 답했었다. 이후 독일 '아벤트 차이퉁'은 "손흥민은 여러 면에서 뮌헨에 흥미로울 것이다. 공격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 내년 여름 손흥민은 뮌헨이 최소한 영입 명단에는 올려야 할 이름이다. 공격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르로이 사네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어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직접적인 영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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