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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윤진이, 미니멀리즘 랜선집들이.."♥남편이 다 고르고 결제만 내가 해"('진짜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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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진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진이가 미니멀리즘 집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윤진이's 집에 초대합니다. 랜선 집들이. 화이트&베이지. 미니멀리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집을 소개하기로 했다. 윤진이는 "미니멀리즘이라서 물건을 많이 사는 편이 아니다. 원래 제 성격이 물건 하나 살 때 꼼꼼하게 되게 많이 생각하고 사는 편이다. 뭐가 없어서 큰일"이라고 했다.

윤진이는 "거의 대부분 남편이 골랐고, 저는 결제만 했다. 이 집은 남편의 취향이 담겼다. 조명도 소파 살 때 남편이 골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 안 정리도 남편이 했다. 장 보는 걸 좋아하더라"라고 했다. 윤진이 남편은 "술을 많이 마시면 아무리 양치해도 구취가 날 때가 있다. 아내가 후각에 되게 예민하다. 첫 번째는 아침에 일어나서 올리브오일로 오일 풀링하는 거다. 그러면 몸의 염증도가 많이 낮아진다. 두 번째는 양배추즙을 먹는 거다"라고 했다.

윤진이는 이유식에 대해 "편하게 빨리 할 수 있는 이유식을 다음에 보여드리겠다. 지금은 이유식이 끝났다"라고 말했다.

첫째 아이 방도 공개했다. 윤진이 남편은 "어릴 때 청각이 발달되어야 한다. 안 그러면 나중에 수업 받을 때 집중력이 떨어진다. 자극을 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윤진이는 "부모와의 소통을 지향하는 육아 중"이라고 했다.

윤진이는 드레스룸을 더 비우려고 한다고 했다. 윤진이는 텅 빈 화장대를 보면서도 "화장대를 어떡하냐. 늘어놓는 걸 안 좋아한다"며 자꾸 비우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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