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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마이큐에 먼저 DM 대시" 김나영, '♥story' 깜짝 고백 ('홈즈')[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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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나영이 출연해 남자친구 마이큐에게 먼저 대시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김나영이 출연, 스타일리쉬한 모습에 모두 “눈이 부시다”며 감탄, “아모르파티 준비해야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특히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김나영에 양세형은 “‘홈즈’ 출연자 중 옷을 가장 잘 입으셨다. 역시 패션 no.1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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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 연애 중인 남자친구이자 가수 겸 화가인 마이큐도 언급했다. 남자친구도 패션센스가 유명하기 때문. .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 중이며, 슬하에 두 아들 신우와 이준 군을 두고 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이 패션취향 확고한데 커플룩 싫지 않나”고 하자 김나영은 “그렇다 대충 분위기만 맞춘다”며 포멀하게 , 혹은 가죽, 빈티지 등 다양하게 맞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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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나래는 “스타일 좋은 사람끼리 만나나”며 첫 만남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저는 남자친구가 옷을 잘 입어서 좋아했다. 그래서 먼저 그 친구의 SNS를 팔로우했다”며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고 먼저 유튜브로 소개해, 개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고백했다”고 했다. 김나영은 “그리고 그 사람의 향수를 따라샀다 인연이 닿아 만나기 시작했다”고 했고 모두 “역시 사랑은 용기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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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로운 시도를 많이하는 편이라는 김나영. 인테리어에 도전적인편이라고 했다. 김나영은 “바닥 전체가 카펫, 흘리면 빠르게 가서 닦는다”며 “유리창도 유리벽돌로 바꿨다 이중창보다 단열이 잘 된다 , 그래서 유리벽돌이 유행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집 전체를 벽화로 그린 매물에 “내 집에 벽화를 그린다?”면 어떤지 묻자 김나영은 “큰 맘 먹어야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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