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사진|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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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의 신작 ‘하얼빈’을 응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손예진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얼빈’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남편 현빈이 주연을 맡은 ‘하얼빈’을 응원하기 위해 극장에 나들이에 나선 것.
손예진은 검은 코트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손예진은 짧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다 떨린다”며 “여보 파이팅”이라며 남편 현빈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하얼빈’이 적힌 피켓을 들고 깨알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앞서 현빈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동안 아내와 엄마 역할에 집중하느라 공백기를 가진 손예진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내면서도 같은 배우로서 아내를 향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현빈은 아내 손예진에게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기가 해주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애정을 전했다.
이에 앞서 현빈은 손예진이 촬영 중인 영화 ‘어쩔 수가 없다’ 현장에 아들 이름으로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차인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응원과 애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빈은 24일 개봉하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결혼과 출산 후 공백기를 보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 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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