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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한가인, 군대 간 ♥남친 두고 2:2 소개팅…“떡볶이집 소녀”의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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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대학 시절 풋풋했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군대에 있던 남자친구에게 솔직히 말한 뒤 나갔다는 2:2 소개팅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떡볶이집 소녀’ 시절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낸 한가인의 솔직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한가인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이수지의 부캐릭터 ‘린쟈오밍’으로 변신하며 “진짜 자유를 얻은 느낌이다. 여배우로서 예뻐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과거에도 박복실 여사로 변신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제 어떤 분장도 무섭지 않다”고 덧붙였다.

떡볶이집 소녀의 운명적인 과거

영상에서 이수지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속 교복을 입고 등장해 과거를 회상했다. 그녀는 “통나무 떡볶이집 아냐? 너무 예쁜 여학생이 자주 와서 떡볶이를 먹는다고 했다”며 한가인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그게 우리 집 앞이었다”며 깜짝 놀랐다. 이수지와 한가인의 과거가 얽힌 유쾌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한가인의 솔직한 소개팅 고백

이날 한가인은 대학 시절 단 한 번 경험했던 2:2 소개팅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한 친구가 나를 좋아해 그 자리를 만들었다”는 고백에 모두가 놀랐다. 이어 소개팅이 성사되지 않았던 이유로 “난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덧붙이며 반전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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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가인은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었던 상황을 털어놓으며 “오빠, 내가 대학 와서 소개팅을 한 번도 못해봤는데…”라고 말한 뒤 소개팅에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근데 왜 갔냐?”며 놀랐지만, 한가인의 솔직한 태도와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대중은 “남편 연정훈도 놀랄만한 한가인의 반전 매력 대단하다”, “떡볶이집 소녀의 풋풋한 시절이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와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 한가인의 새로운 매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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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과거 이야기는 그녀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매력을 강조하며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다. 그녀의 유쾌한 변화와 반전 고백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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