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주빈, 용케 잘 참았지만.."사람도 아니다" 라미란 말에 결국?! ('텐트밖') [어저께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텐트밖은 유럽5’에서 오스트리아 왕실체험 로망을 실현한 가운데, 여배우들의 먹심이 폭발해 방송에 유쾌함을 더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 시즌5’ 에서 오스트리아로 향해 왕실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두 눈에 담았던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4인방은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에서 귀족들의 도시로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왕실문화를 체험하기로 한 것 네 사람은 웅장하고 거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했던 이탈리아와는 또 다른 오스트리아만의 매력에 “때깔이 다르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에메랄드 빛 호수에 “색깔이 말도 안 된다, 요정이 살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연발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새 오스트리아 국경에 다다랐다. 이주빈은 “국경 지난다”며 설렘을 폭발, EU 표지판을 경계로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국경을 통과했다. 보통 EU 회원국은 별다른 검문없이 지날 수 있다. 이에 막힘없이 훌쩍 국경을 지나며 멤버들은 “신기한 경험”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렇게 오스트리아의 첫 목적지는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모차르트가 탄생한 음악과 예술의 도시이자 절제된 우아함이 있는 왕실의 도시로, 거리 곳곳 마차가 다니기도 했다. 이날만큼은 자연을 떠나 도심 속에서 왕실 문화를 만끽하는 네 사람 모습이 흥미를 치솟게 만들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시그니처 디저트인 노케를이란 디저트가 나왔고 이세영 얼굴 크기만한 크기에 모두 놀랐다.이세영은 “인간적으로 우리 저녁 먹으면 안 되겠다”며 폭소, 라미란도 “사람이면 먹으면 안 된다”고 받아쳤다. 이주빈은 “언제 또 여기서 디저트 먹어보겠나”며쿨하게 디저트를 흡입했다. 이세영도 “우리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맛있다, 인간 아닐 것 같다”며 폭소, 이주빈도 “NO인간”이라 외치며 디저트를 폭풍 흡입했다. 라미란은 “이거 도대체 열량이 얼마냐”며 뒤늦게 후회하면서 “인간적으로 저녁을 쉬자, 오늘 저녁 먹으면 사람도 아니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마침내,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는 미라벨 정원을 방문했다. 미라벨 궁전 앞에 있는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가 되어 더욱 유명해진 곳. 특히 ‘사운드 오브 뮤직’을 사랑하는 라미란은 영화 속 명소를 발견하며 영화 속 마리아 선생님처럼 도레미송을 부르며 제대로 로망을 실현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스트리아에서 첫 캠핑장으로 할슈타트로 향했다. 동화 속 호수마을 할슈타트에 위치한 곳이다. 할슈타트는 영화 ‘겨울왕국’이 떠오를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잘 알려진 명소. 하지만 늦게 도착한 탓에 어둠을 뚫어야했다. 하지만 반짝이는 낭만적인 호수뷰에 모두 감탄을 연발, 할슈타트 캠핑장에서 캠핑을 시작하는 멤버들은 마치 동화를 찢고 나온 듯한 풍경에 “동화 속에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밤이 되어 다시 캠핑장에서 라미란은 “왜 라면을 끓이고 있지?”라며 민망, 야식을 준비했다. 카페에서 “더 먹으면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기에 더욱 웃음을 폭발한 것. 야식을 고민한 이주빈에 라미란은 “고민하지마라”며 야식을 준비, 야세영과 박선영은 야식 라면에 동참했다. 하지만 이주빈은 “괜찮다”고 잘 참더니 라면을 다먹 을때 쯤 “배고프다”며 빵 야식에 동참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내일 새로운 얼굴로 만나겠다”며 웃음, 라미란은 “얼굴 부우면 호수에 들어갔다와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날, 그림같은 비밀의 공간을 방문했다. 앤티크한 마차 캠핑카에 모두 “여기서 자고 싶다”며 웃음, 서둘러 할슈타트 시내로 향했다. 실제 호수에 백조를 발견한 멤버들.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역대급 동화같은 힐링 캠핑을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