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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선우은숙, 삼혼에 친언니 성추행까지…유영재와 혼인 취소 소송 '각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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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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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65)이 전남편 유영재(61)를 상대로 낸 혼인 취소 소송이 각하됐다.

19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은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상대로 낸 혼인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미 두 사람이 이혼했으므로 소송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만난 지 30일 만의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은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선우은숙은 해당 혼인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삼혼, 사실혼 관계를 숨겼다고 폭로했다. 자신과 재혼 직전까지 동거하던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것. 또한 친언니 A씨를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사실도 문제 삼았다.

그런나 유영재는 삼혼은 인정하면서도 사실혼 관계인 부인했다. 또한 선우은숙 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인해 재판에 넘겨졌지만, 이 역시 재판에 출석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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