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JYP수장인 박진영이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공유했다.
19일 박진영이 개인 계정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짧은 영상에서 박진영은 가족들과 함께 넓은 집 마당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모습.
박진영은 "Thank you for another year of love and support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연말을 마무리하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미모의 아내와 두 딸. 어느새 훌쩍 큰 딸과 얼핏 보기에도 아름다운 아우라가 풍기는 미모의 아내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에서 데뷔 30주년 무대를 펼쳤다.
선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그는 말미, “날라리 박진영이 결혼한 지 10년 됐다. 이 기회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땡큐 앤 아이러브유, 앤 디스 이즈 포유”라는 메시지를 아내에게 띄웠고 ‘너뿐이야’ 무대를 선물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해 훈훈하게 했다.
현재 KBS 2TV '더 딴따라'에 출연 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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