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아닌 자유인 노홍철이다.
노홍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고 털고 느끼고 배우고 나누고 합치고 점점 짧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올렸다. 사진과 영상 속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유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화려하게 커스텀 된 홍카가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과거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자신의 차를 자랑했던 바. 레드 앤 화이트 콘셉트로 래핑 된 뉴 홍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전하는 노홍철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한가득이다.
한편 2004년 Mnet 예능 프로그램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한 노홍철은 MBC ‘놀러와’, ‘무한도전'을 통해 유라인에 들었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방송에서 하차했다가 조심스럽게 복귀했고 책빵을 열고 여행을 떠나는 등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 측은 방송 20주년 기념 2025년 일력을 예약 판매 중이다. 일력에서 노홍철은 “기록되고 기억됨에 무한 감사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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