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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말연시 트로트 시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가수 전유진의 미니 앨범 '온리 유(Only You)'가 발매, MBN '현역가왕' 초대 우승자의 가왕으로서 공식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이번 미니 앨범은 전유진의 '현역가왕' 우승 특전곡이자 타이틀곡인 '나비야'를 비롯해 선공개곡 '사랑에세이', 수록곡 '가라고' 등이 담겼다. 특히 발라드계 한 획을 그은 김종환 작곡가부터 윤명선 작곡가, 송광호 작곡가 등 굵직한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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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식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전유진은 신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질의응답 시간, 라이브 무대 등을 통해 팬들과 깊은 소통과 교감을 나눴다.
특별히 이번 팬미팅은 전유진이 팬들과 보다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낼 만큼 적극적인 참여로 팬들의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현역가왕' 최종 3위에 빛나는 가수 김다현은 색다른 변신을 꾀한 신곡 '아파트'로 돌아왔다. '현역가왕' '한일톱텐쇼' 등 방송 출연부터 한일 듀엣 그룹 럭키팡팡으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친 김다현의 반가운 솔로 컴백이다.
이번 신곡은 가수 윤수일의 레전드 히트곡 '아파트'를 김다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뛰어넘는 색다른 매력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발매, 글로벌 음악 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허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여기에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도 현재 준비 중으로 곧 공개 예정이라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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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은 지난 18일 음원 발매를 기념하며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아파트' 영어 버전 무대를 선보이기도. 이날 자리에서 김다현은 "저는 도전의 아이콘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중심을 뒀다"면서 "'아파트'의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을 선택했다.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말로 색다른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스터트롯2' 최종 2위의 박지현은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2025년 시작을 알린다. 내년 1월 13일, 미니 1집 '오션(OCEAN)'을 발표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계획.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콘셉트 포토부터 녹음 스케치,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예고돼 관심이 더욱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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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역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올블랙 착장에 시크한 겨울 무드를 완벽하게 연출한 박지현은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음악적 성장이 담길 미니 1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들었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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