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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민호 “SM 캐스팅 3번→‘꽃남’ 가장 형편 어렵던 시기” 고백(‘유퀴즈’)[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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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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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유퀴즈’에서 확신의 예능감을 뽐낸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잊지 말아요’ 특집으로 방송돼 최다흰, 한순구, 배우 현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말미 등장한 예고편에서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오랜만에 복귀하는 배우 이민호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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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민호는 등장하자마자 낚시 의자에 재킷을 걸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이걸 여기에 걸려고 해”라며 당황하기도이민호가 당황스러워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2008년 ‘스타골든벨’ 이후 첫 예능 출연이라고. 그는 “처음이다, 나 너 보고 싶었냐”라고 ‘상속자들’ 명대사를 패러디했다.

이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에 3번 정도 캐스팅이 됐다며 “확신의 SM상이다”라고 했고, 이민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대해서는 “캐릭터는 재벌인데, 저는 형편이 제일 어려웠던 시기라서, 친구들이라 고기를 먹으러 가면 ‘고기 좀 구워봐’, 택시탈 때 ‘문 안 열고 뭐하냐’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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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리즈 ‘파친코’ 오디션에서는 역으로 심사위원에 질문을 던졌다며 “심사위원들 눈가가 다 촉촉해졌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안긴다. 유재석은 “왜 이제 나왔어. 이렇게 재밌는데”라고 만족의 웃음을 보여 이민호의 출연분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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