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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김유미' 정우, 소지섭 이어 래퍼 데뷔…유세윤·뮤즈 손잡고 힙합 곡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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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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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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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와 결혼한 배우 정우가 유브이와 함께한 콜라보로 깜짝 데뷔했다. 앞서 소지섭이 2008년 배우 활동을하다가 래퍼로 변신해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긴 바 있다.

영화와 드라마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연기파 정우가 지난 18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힙합곡 '걍걍걍'을 발매하고 래퍼로 전격 데뷔했다.

정우는 새로운 부캐인 '가르시아'라는 이름으로 음원을 공개했고, 유브이(UV)의 멤버인 유세윤과 뮤즈 역시 각각 세바시, 라파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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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엠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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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매회 게스트마다 에피소드와 컨셉에 맞는 노래를 제작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브 인기 채널인 '유브이방'에 출연하면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걍걍걍'은 정우의 고향인 "부산"을 주제로 한 찐 부산 사투리를 담은 힙합곡으로, 유브이방을 운영 중인 유브이의 멤버 유세윤과 뮤지 또한 함께하면서 부산하면 떠오르는 추억에 대해 쫀득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랩으로 풀어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래퍼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정우와 평소 유니크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유브이의 콜라보 조합은 신선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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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엠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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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의상 콘셉트와 안무까지 맞추며 인천 을왕리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오랫동안 줄곧 합을 맞혀온 힙합 트리오라고 생각될 만큼의 환상적인 호흡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영상을 접한 많은 이들은 그들의 찰떡케미와 새로운 부캐인 가르시아로 변신한 정우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걍걍걍'만의 개성있는 랩 가사와 라임에도 한껏 주목했다.

가르시아(정우)와 세바시(유세윤), 라파엘(뮤지)의 매력과 플로우가 인상적인 '걍걍걍'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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