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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연말 음악 시상식과 축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19일 소속사 어도어(ADOR)는 뉴진스가 오는 30일 열리는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해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올해 발표된 곡 중 큰 인기를 얻은 10곡에 수여되는 '우수작품상'을 'Supernatural'로 수상하며 2년 연속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Ditto'로 같은 상을 받으며 해외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되며, 뉴진스는 올해도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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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올해 6월 일본 데뷔 후 도쿄돔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후지TV의 '2024 FNS 가요제', TBS의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 등 주요 연말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28일 NTV의 연말 음악 방송인 '연간 뮤직 어워드 2024'에 3년 연속 초청받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일본 최대 실내 연말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뉴진스의 활동은 이어진다. 19일 방송되는 KBS2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시작으로,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AAA)', 31일 MBC '가요대제전', 내년 1월 4일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까지 연말과 새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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