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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지친다"…장윤주, 올해 6개 작품 소화하더니 '번아웃'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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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장윤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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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번아웃을 호소했다.

장윤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런 사진 없이 "지친다"라는 짧은 문구를 게재했다.

장윤주는 유명 톱 배우들도 "업계가 어렵다", "발로 뛰어야 되고 선택받기를 무기한으로 기다려야 된다"라고 호소하는 가운데, 올해 총 6개의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났다. 가득한 일정들로 결국 체력 고갈을 호소한 것.

장윤주는 먼저 영화 '시민덕희'로 2024년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TV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배우 김수현 역할의 누나이자 헤어살롱 원장 역할로 시창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다시 스크린으로 넘어가 자신의 첫 영화 데뷔작이었던 '베테랑'의 시즌2에 등장하며 원년 멤버의 존재감을 알렸고, 곧바로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통해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등학교 교사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장윤주는 지난달 28일 개막한 뮤지컬 '아이참'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지난 4일에는 영화 '1승'이 따끈따끈하게 개봉해 본업 모델이 아닌 연기자로서 꽉 찬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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