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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오마이걸 효정, 9년만 첫 캐럴송 대박 예감…산타복 입고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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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데뷔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선보였다.

18일 오후 6시 효정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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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야간열차'는 캐치한 멜로디와 스트링,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티 팝 장르의 시즌 송이다. 더 멋진 자신을 마주할 첫걸음을 내딛는 이곳에서, 앞으로 눈부신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응원을 전한다.

그간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지만 오롯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발매하는 앨범은 처음이다. 이로써 효정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를 통해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곡이자 시즌송을 발표하게 됐다.

특히 그는 직접 작곡에도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

앞서 효정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10집 수록곡 '러브 미 라이크 유 두(Love Me Like You Do)'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가사로 주목 받은 바. 이번에는 작곡까지 역량을 넓히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사에는 서지음이 참여, 의미 있는 가사와 사랑스러운 효정의 음색이 더해져 설렘 가득한 겨울이야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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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따스한 분위기의 실내공간과 조명, 겨울 바닷가에서 트리를 옮기고 장식을 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효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효정의 해맑은 모습은 따뜻한 곡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왠지 차갑던 지난 Christmas / 얼어붙은 시계태엽이 돌아가 / 열이 오른 내 마음 / 널 만나면 I don't know why / 다를지도 몰라 / 오늘 같은 밤이면 말야"

"다섯 번째 계절을 맞은 듯해 / 시린 내 맘 따뜻하게 / 네게 네게 전해줄 수 있게 / 어린 아이 같아" 등의 가사에는 새로운 날들을 향한 여정을 위해 기차에 오르는 뜨거운 설렘을 녹아냈다.

한편, 효정은 스페셜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22일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타이틀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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