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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POP초점]'軍 복무 논란' 송민호, 박주현과 럽스타 증거에도 잡아떼자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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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주현, 송민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송민호가 부실 군 복무 논란 속 배우 박주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럽스타그램 증거에도 잡아뗐다.

18이일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같은 날,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며 침묵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와 박주현의 인연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송민호, 박주현은 럽스타그램으로 보이는 게시물을 SNS에 게재했다. 박주현은 송민호의 글에 댓글을 남겨 응원하는가 하면, 송민호는 박주현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또 박지현이 빛삭한 게시물에는 송민호로 보이는 남성이 찍혀 있었다. 옷을 고르는 박주현 뒤로 거울에 보인 남성이 송민호라는 추측이 나온 것. 해당 게시물은 빛삭됐지만, 열애설에 휩싸인 만큼 럽스타그램 증거로 화제가 됐다.

송민호가 부실하게 군 복무했다는 논란 속에서 열애설까지 휩싸이자,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넘치는 럽스타그램 증거에도 잡아떼는 송민호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현재 송민호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둔 송민호는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군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였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송민호는 군 복무 도중 연차나 병가 등으로 자주 자리를 비웠고, 일하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인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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