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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러브캐처' 이유정, 9살 ↑ ♥유병재와 럽스타 시작?..기부 인증글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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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병재, 이유정/사진=민선유 기자, 이유정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방송인 유병재가 9살 연하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 행보가 눈길을 끈다.

18일, 유병재가 개인 SNS를 통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꾸준히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그가 연말을 맞아 생리대 후원금 천만 원을 기부한 것.

이에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좋아요'로 그의 선행을 응원한 가운데, 열애 상대로 알려진 이유정 역시 '좋아요' 흔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유병재가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사랑을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는 말에 누리꾼들 사이 추측이 쏟아졌고, 이를 통해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했던 이유정이 열애 상대로 지목됐다.

유병재와 이유정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으며, 유병재는 이유정이 올린 대부분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둬 이러한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다만 유병재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지난달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가 직접 열애설을 인정했다. 유병재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설명했으며, 이유정 역시 SNS 댓글 중 유병재를 언급한 내용에 '좋아요'를 눌러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유병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도 공개 열애를 언급했다. 이날 유병재는 "불타고 있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하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유병재와 이유정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본격 '럽스타'도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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