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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1순위 평균경쟁률 3.3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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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A 타입 최고 32.5대 1

일부 타입 2순위 접수 진행

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1순위 청약 결과 평균경쟁률 3.36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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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1순위 청약 결과 3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09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3.36대 1을 기록했다. 이날 일부 타입은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전용 84㎡A 타입은 기타경기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 32.50대 1을 기록했다. 84㎡A 타입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66대 1을 기록했다. 84㎡B타입은 79가구 모집에 109명이 접수해 1.37대 1, 99㎡ 166가구 모집에 291명이 접수해 1.75대 1로 마감됐다.

전 타입에서 1순위 청약 결과 모집 가구수 이상 청약 접수가 이뤄졌지만 84㎡B, 99㎡ 타입은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미계약 등에 대비해 예비당첨자를 5배수(500%)까지 뽑을 수 있어서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고덕택지개발지구 A-50BL)에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 84·99 ㎡ 총 642가구로 조성된다. 이번 본 청약에서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제외한 461가구가 배정됐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6~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주택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있고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택 수요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인근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되고, 향후 주거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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