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한복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매거진 보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해 다시 만난 다섯 소녀. 보그 코리아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곱게 차려입고 맞은 2025년의 첫 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화보를 촬영했다.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다.
무엇보다 함께 공개된 크레딧에는 스페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이름이 올라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한 표지에는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다섯 멤버들의 본명만이 영어로 새겨져 있다.
민지, 해린, 하니, 다니엘, 혜인 5명의 멤버는 지난달 29일부로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했고, 내용증명에 기재된 시정요구 기간 내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았으므로 계약은 해지된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결국 법원으로 향해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이사직을 내려놓고 하이브에서 퇴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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