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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케빈오’ 두고 우주로? 44세 공효진, “내일 둥둥 떠있는 날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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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독특한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우주복을 입고도 공효진 특유의 카리스마와 매력이 살아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7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내일 드디어 제가 둥둥 떠 있는 모습을 처음 보게 돼요. 기대 반 걱정 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화이트와 블루 포인트가 돋보이는 세련된 우주복 차림으로 지하철 세트장에 서 있다.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비주얼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공효진과 이민호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무중력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일에 몰두하는 우주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안고 찾아온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유쾌한 지구 밖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와 SF라는 독특한 조합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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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우주복 패션은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도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섬세한 패치 디테일과 우주 콘셉트에 충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공효진만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포즈가 극중 캐릭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케빈오를 응원하며, 공효진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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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효진 SNS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우주라는 신선한 배경과 공효진의 연기 변신으로 안방극장에 어떤 임팩트를 남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로코 장인’ 공효진과 ‘비주얼 킹’ 이민호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뜨겁다.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분명 “우주 속 로맨스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공효진의 감각적인 연기와 패션, 그리고 첫 우주 출근 비주얼은 ‘공블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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