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이 또 인기가 폭발했다. 손석구에 이어 이준혁까지, 플러팅 연발에 지켜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했다.
17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자꾸 이러시면 오해… 오예입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 배우 이준혁이 함깨 했다.
이준혁은 장도연을 보며 “실제로 보니 진짜 아름다우시다”며 “피부도 너무 좋아, 말이 안 될 정도”라며 장도연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장도연은 “이따 저한테 고백하시겠다”며 너스레, 왜 저 꼬시냐”고 하자 이준혁은 “(사슴) 밤비같다 그래서 디즈니 랜드 느낌이 났다”고 했다.
이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 장도연은 “영화를 감히 추천해드리고 싶다”며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그러면서 장도연도 영화에 대한 지식을 뽐내자 이준혁은 “근데 영화를 진짜 많이 보신다”며 깜짝,“(취미가) 비슷하다 우리 사석에서 봐도 참 얘기 많이 할 것같다”고 했고 장도연도 “영화얘기 2~3시간 할 수 있다”며 맞장구쳤다. 마치 둘 만의 세상으로 소개팅이 된 토크 분위기. 이를 알아챈 이준혁은 “근데 방송 재미없으면 어쩌나”며 걱정하자 장도연은 “둘만 재밌으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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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준혁은 “취향이 비슷해 길게 얘기하면 재밌겠다”고 해 또 장도연을 심쿵하게 하자 장도연은 “손석구에 이준혁에 ‘범죄도시’ 팀들 나한테 왜 그러냐”며 웃음, 앞서 손석구도 장도연을 이상형이라 밝히며 ‘살롱드립2’에도 출연해 설렘을 안겼기 때문.이후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이 이어지진 않았으나 두 사람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이준혁은 “석구형한테만 그러고 나한테 안 그러면 어쩌나 싶었다”고 하자 장도연은 “잠깐만 누굴 선택하지”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준혁은 “웃겼으면 좋겠다,나랑 있을 때 개그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 이게 전부다”고 하자 웃기기 전문 개그우먼인 장도연은 “오해라고 하면..”이라 물었고 이준혁은 “오해 아니다”고 해 또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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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준혁은 장도연의 이상형도 물었다. 재밌는 사람이 좋다는 장도연은 이준혁을 보며 “지금 이목구비가 너무 재밌으시다제일가는 개그맨이다”며 웃음, 그런 장도연을 보며 이준혁은 또 다시“너무 재밌다 밤비같다”면서 “피부도 너무 재밌다”고 했다. 자신을 들었다놨다하는 이준혁에 장도연은 “감사하다 카메라 꺼주고 (제작진들은) 나가달라”면서 “왜 자꾸 플러팅하시냐”며 심쿵하게 했다. 급기야 " 억지로라도 번호를 드려야겠다”고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촬영이 끝난 후 퇴장한 이준혁. 하지만 아쉬운 발걸음으로 다시 장도연에게 오더니 직접 쓴 책을 선물했다.장도연은 이준혁이 책에 남긴 메시지를 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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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창을 통해 “책 안에 번호 적어놨나보다”, “센스 대박이다. 두 분 사귀는 줄”, “이건 안 사귀면 유죄다”며 반응이 폭발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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