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유출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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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1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S25플러스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됐다.
18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 등에는 갤럭시S25플러스로 추정되는 기기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기기는 모델명이 SM-S936U라고 써 있어 갤럭시S25플러스임을 알 수 있다. 제품 색상은 블랙 계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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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오른쪽 측면에 기존 볼륨, 전원 버튼 외에 하단에 긴 바 형태의 모양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마치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부터 도입한 버튼 모양의 ‘카메라 컨트롤’과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카메라 버튼이 아닌 밀리미터파(mmWave) 안테나가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현재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만 누르면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고 사진 확대 및 축소, 빛 노출 등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버튼 위치가 애매해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갤럭시S25+ 유출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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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럭시S25 시리즈는 모두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탑재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TSMC 3나노 2세대 공정인 N3E 방식으로 양산하면서 이전 세대 대비 가격을 20%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넘어 갤럭시S25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 대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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