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 | 원주 DB 프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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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원주 DB는 17일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기념해 오는 2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주 홈경기에서 감사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원주 DB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프로농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최초의 팀이 됐다.
원주 DB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원주 DB 프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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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갈 수 없다. 이벤트를 준비했다. 원주 DB는 프로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애정으로 후원해준 원주시,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후원기업과 함께 연고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세라젬 안마의자, 웰리힐리 숙박권, 네오플램 주방기기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경기에 찾아오는 선착순 1000명에게 감사 떡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시상해 해당 기관의 사기를 높이고, 스포츠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프로구단과 지자체의 우수 협업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원주시 주관의 시티유니폼 공모전 행사를 비롯해 농구발전에 기여한 팬과 스태프들을 위한 프로미어워드 연말시상식 개최 등 연고지와 밀착마케팅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 DB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원주 DB 프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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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스포츠 관람 편의 증진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홈경기장 1층 좌석의 증설, 전좌석의 고급화 등 팬 친화적인 마케팅활동 등도 호평 받았다. 우수 스포츠산업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는 위의 활동 등을 통해 구단 역대 최다관중 및 최대 입장 수입을 달성한 바 있다.
DB프로미 농구단 구단주인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프로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애정으로 후원해준 원주시,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후원기업, 연고지 팬 여러분들의 힘이 합쳐져 이뤄낸 결과다”라며 원주시와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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