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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채정안, 웃돈 주고 명품 중고거래 애용.."오늘 안 사면 가격 더 올라"(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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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정안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채정안이 중고 사이트에서 산 물건들을 자랑했다.

16일 배우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연말에 진심인 채산타의 택배 언박싱ㅣ크리스마스 선물ㅣ나에게 주는 연말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채정안이 급하게 제작진을 집으로 불렀다. 씻고 나온 뒤 머리를 말리던 채정안은 "SNS 광고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협업 제안이 왔다"며 탈모 앰플을 사용했다.

이어 채정안은 "요즘 (쇼핑) 침체기는 아니지만 평온했다면 최근에 필요한 게 많아졌다. 내가 주문을 할 때, 눈 뜨자마자 주문하다 보니 제정신이 아닐 때다"라며 잔뜩 쌓인 택배 언박싱을 시작했다.

채정안은 "박스가 막 쌓이더니 몰아닥쳤다. 이거 한 번에 같이 찍자고 해서 (유튜브 작가에게)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브랜드 협업으로 나온 시계를 꺼내든 채정안은 "실제로 보니 너무 예뻤다. 근데 이미 품절이라더라. 지인들이 웃돈 주고 사지 말라고 해서 안 살 거라고 했다. 근데 어느 날 잠을 너무 잘 자서 아침에 시간이 남았다. 그때 (중고)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가격이 올랐더라. 오늘 안 사면 더 오르니까 샀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C사 체인이 필요했다"며 명품 C사 빈티지 제품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여기에 진주랑 같이 할 거다. 가격은 좀 괜찮았다. 70만 원 대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정안은 "12월에 생일이 있는 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에게 줄 곰돌이 키링을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얘는 '입양을 한다'고 표현하더라. 셀링 포인트 하나는 정말 거부할 수 없는 귀여움이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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