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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특전사와 해병대가 최후의 전투에서 맞붙으며 '강철부대W'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1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2회에서는 최후의 전투인 결승 2차전 대량 살상 무기 탈환전 미션을 통해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앞서 해상 미션으로 치러진 결승 1차전 함정 수색 구출 작전을 마무리한 뒤 재집결한다. 이때 최영재 마스터는 두 부대의 결승 1차전 기록을 발표하며 "'강철부대W'의 최종 미션은 대량 살상 무기 탈환전"이라며 결승 2차전의 작전명을 알린다. 이 후 작전 회의에 돌입한 특전사는 사전 미션을 통해 획득한 베네핏을 토대로 "전술적인 부분으로 총상을 최소화 하자"는 전략을 짜고, 해병대는 "빠르게 돌격해서 대항군을 제거하자"고 상반된 전략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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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특전사가 '강철부대W' 최종 결승 미션에 돌입한다. 특전사는 숨 쉴 틈 없는 위험이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빠르고 침착하게 대항군을 제거한다. 그러던 중 핵심 포인트에서 대항군 보스가 기습 공격을 한다. 대항군 보스의 정체를 확인한 스튜디오 MC군단은 뜻밖의 반가움을 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저격수 양해주는 "대항군 보스의 사격술이 뛰어나 힘들다"고 토로해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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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에 이어 해병대도 마지막 결승 미션을 수행한다. 상륙 돌격이 주특기인 부대인 만큼 이들은 역대급 속도전을 시도해 전진한다. 해병대 출신 김동현마저 "잠깐만요!"라며 당황하는 가운데 마지막 구간에서 철로에 놓인 광차를 함께 밀면서 "끝까지 밀어!"라고 악바리 근성을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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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종료 후 '강철부대W'를 빛낸 특전사, 해병대, 707, 육군, 해군, 특임대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엄숙한 분위기 속 최영재 마스터는 결승 2차전의 기록과 함께 최종 우승 부대를 발표한다. 우승 부대의 소감을 필두로, 나머지 부대들도 차례로 소회를 차례로 밝히면서 스튜디오 MC 군단 마음을 울린다.
특전사와 해병대 중 최종 우승을 차지할 부대가 어디일지, 여섯 부대들의 마지막 소감은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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