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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창원이 이주민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은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주민 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경남이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이주민센터는 15일 송년감사잔치를 열어 이주민, 이사회, 후원자, 자원활동가와 함께 감사와 격려, 후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영웅시대 창원'은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코로나 의료진 지원, 장애인 축구단 후원금 지원, 사랑의전화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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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창원'은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가 이어져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연시 고척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은 총 6일간(12월 27일~29일, 25년 1월 2일~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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