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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태민, 3개월만 유튜브 채널 또 해킹 "경찰에 신고하고 강력 조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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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태민/사진=민선유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인 가수 태민의 유튜브 채널이 또 해킹 피해를 입었다.

1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5일 새벽 3시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또 포착됐다. 해킹 상황 인지 후 당사는 즉각 복구 및 관련 조치를 완료한 데 이어 15일 오전 해킹 의심 아이디 및 관련 자료를 유튜브 측에 제출 및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유튜브 측은 금일(16일) 오후 1시경 채널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에 따른 채널 삭제 조치를 통보해 왔고, 현재는 채널이 폐쇄된 상태"라며 "당사는 그동안 복잡한 조합의 비밀번호와 2차 인증 그리고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였으며 해킹을 방지하는 모든 것을 동원하였음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팬 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현재 유튜브 측과 빠른 해결 방법을 논의 중에 있으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실 내용을 빨리 소명하도록 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태민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이 반복적으로 해킹이 시도되고 있는 이번 사안만큼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불편함을 느끼셨을 이용자 분들께 양해 말씀드리며, 조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태민은 앞서 지난 9월에도 채널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지난 15일 새벽 3시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해킹 정황이 또 포착됐습니다. 해킹 상황 인지 후 당사는 즉각 복구 및 관련 조치를 완료한 데 이어 15일 오전 해킹 의심 아이디 및 관련 자료를 유튜브 측에 제출 및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측은 금일(16일) 오후 1시경 채널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에 따른 채널 삭제 조치를 통보해 왔고, 현재는 채널이 폐쇄된 상태입니다.

당사는 그동안 복잡한 조합의 비밀번호와 2차 인증 그리고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였으며 해킹을 방지하는 모든 것을 동원하였음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팬 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유튜브 측과 빠른 해결 방법을 논의 중에 있으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실 내용을 빨리 소명하도록 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태민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이 반복적으로 해킹이 시도되고 있는 이번 사안만큼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불편함을 느끼셨을 이용자 분들께 양해 말씀드리며, 조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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