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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박소현,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와 재회…"제 로망 이뤄줬다" (이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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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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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소현이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와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7화에서는 박소현과 테일러 김윤구의 첫 애프터와 함께, 지난 주 방영 후 화제를 불러온 주병진과 화가 최지인의 애프터 데이트 이야기가 이어졌다.

앞서 테일러 김윤구에 이어 의사 채민호와 15년 만에 맞선에 나선 박소현이 누군가의 애프터 신청을 받고 설렌 모습으로 길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간 괜찮으면 맛있는 거 먹자고, 문자를 먼저 주셔서 기쁜 마음에 나가게 됐다. 설렘도 있고 기대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에게 애프터 신청을 한 사람은 첫 번째 맞선남인 김윤구. 그는 "개인적으로 잘 통했다고 생각했다. 얘기 나눠보니 좋은 분 같아서 한 번 더 뵙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애프터를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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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구는 매장에 방문한 박소현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대접하며 여전한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오랜만의 만남에 어색해하는 박소현에 김윤구는 선물로 준비한 머플러를 직접 둘러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의 세심한 모습에 박소현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섬세한 분인 거 같다. 선물을 고르는 것도 생각을 많이 했을 거고, 거기에 플러스 신경을 써서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준비해 주셨다. 센스에 감동했다. 목도리를 둘러줬을 때 설레는 포인트였다. 저의 로망을 하나 이뤄주셨다"라며 호감을 전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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